해발 1959미터의 고원 도로인 비너스 라인이다.

한라산 1,947 미터보다 높은 곳을 자동차로 달릴 수 있다.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한가로운 고원과 고산식물, 습원 등 여러가지 풍경을 즐길 수 있다.

  압도적인 대자연 속에서 기분 좋게 드라이브 할 수 있는 비너스라인은 드라이브 코스로 최고의 명소이다.

비너스 라인을 타기 전에 고원 목장에서 짠 우유로 만든 소프트 아이스크림 하나를 먹고 출발했다.

등산길과는 또 다른 맛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.

사랑의 여신의 이름처럼 고원 능선이 비너스처럼 아름답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.

비너스라인은 나가노현 우츠쿠시가하라 미술관(美ヶ原高原美術館)에서 치노시(茅野市)까지 약 76킬로미터의 도로다. 지대가 높아서 풍파에 시달린 간판이 힘들어 보인다..

길 중간에 있는 미츠미네 전망대는 비너스라인 전체와 아사마야마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포인트이다.날씨가 맑은 날에는 일본 최고봉인 후지산（富士山）이 보이는데 오늘은 아쉽게도 보이질 않았다.

  계절마다 고원의 색깔이 달라서 언제 와도 질리지 않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