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북알프스는 아직도 눈이 많아요
지난해 7월 초 한국인 등산자가 사고를 당했습니다.
눈에 의해 실족한 후 한국영사관으로 문자로 구조를 요청하셨습니다.
큰 비가 내리는 날씨이었기 때문에 많이 걱정했습니다만 기적적으로 구출되었습니다.
처음에는 사고자도 자신의 위치가 몰랐으니 이 넓은 야리가다케부터 호타카다케 산 어디에 구조에 가면 되는지 구조대도 정말 곤란하고 있었습니다.
빨리 산의 시원한 공기를 만끽하고 싶은 분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아직 북알프스는 눈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.
가미코치에서 본 호타카다케 관측기록
6,7월 보이는 눈은 점점 적어져 있지만
이들은 지난해 7월 초 3000m부근에서 찍은 사진입니다.
능선에서 가미코치쪽은 눈도 조금,,,,(아래 사진)
반대 쪽 호타카다케부터 야리가다케 방면을 본 것(2014.07.02)
등산로도 눈이 남아 있습니다.(다케사와-마에호타카 간 2014.07.02)
가라사와(2300미터)도 스키장 같은 상황….중간에 보이는 건물은 가라사와 고야 산장 (2014.06.24)
안내 간판에는 이처럼 주의 사항이…
아이젠 피켈 꼭 필요.설산의 높은 기술, 많은 경험을 가진 분이 아니면 갈 수 없습니다.
장마가 끝날 때까지는 일본에서는 일반등산자의 시즌은 시작되지 않습니다.등산자도 아직 많지 않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