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미고치 ~다케사와 등산
이웃에 사는 초등학교 3,4,5,6학년의 어린이 4명과 어른 4명이 가미고우치를 다녀왔습니다. 윤이,유희,세리,리나는 가미고우치의 다케사와를 등산을 하고, 잔설에 이름을 쓰고 와서는 일생 못잊을 것이라는 둥.. 흥분 상태이였습니다. 여름방학에 눈을 만져볼 수 있는 것은 신기한 일이지만, 눈이 있는 곳까지의 등산은 쉽진 않았나 봅니다.
가미고우치의 예의 그 투명한 맑은 물과 공기에 8월의 무더위를 잠시 잊고,
강 가의 늘어선 나무벤치에 앉아, 천연에어컨임을 연발하면서, 쉼을 얻고 돌아왔습니다. 함께한 신슈대학의 허 영교씨는, 연 진숙 선생님과 함께 새 가족이 되었습니다.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