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츠모토성 얼음조각축제
삿포로시의 눈축제는 한국에서도 아주 유명하다. 국내외에서 관광객들이 아주 많이 모여드는 축제인데 마츠모토성에서도 추운 겨울에만 가능한 행사가 있다. 바로 마츠모토성 빙각페스티벌이다.
2019년1/26-1/27일에 개최되었다. 올해로 33회인데 메인 이벤트「전국빙각콩쿠르」에는 국내외에서 많은 선수들이 출전해서 철야 작업으로 빙상을 제작하였다.
금상
은상
투명하고 정교하게 새겨진 빙각은 마츠모토성과 잘 조합되어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을 멈추고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.
1/27은 화창하게 맑은 하늘 겨울날씨로 기온은 약 5도 전후였지만 아름다운 빙각을 녹이기에는 충분했다.
오후 5시경에는 아름다운 자태를 뒤로 하고 마츠모토성의 저녁노을과 내년을 기약하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.